우리였네
우리였네
최성찬
대천사의 노래 같아서
발걸음을 잠시 멈춰서
눈 감고 귀기울여보니
아름다운 이 교향곡은
천사 같았던 우리였네
반짝반짝 눈이 부셔서
빛나는 곳으로 걸어가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반짝거리는 이 광물은
보석 같았던 우리였네
최성찬
대천사의 노래 같아서
발걸음을 잠시 멈춰서
눈 감고 귀기울여보니
아름다운 이 교향곡은
천사 같았던 우리였네
반짝반짝 눈이 부셔서
빛나는 곳으로 걸어가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반짝거리는 이 광물은
보석 같았던 우리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