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해졌다고 버릇없이 굴면 안 돼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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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6 13:57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중에서 -
* 사람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한다. 오늘 ‘최고’로 인정받았던 사람도 내일엔 ‘최저’로 급전직하할 수 있다. 늘 자
기를 다듬고, 자기 주변을 돌아보고, 그에 맞추고, 조화시켜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버릇없음’을 재롱, 애
교와 구별할 줄 아는 여유도 필요하다.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중에서 -
* 사람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한다. 오늘 ‘최고’로 인정받았던 사람도 내일엔 ‘최저’로 급전직하할 수 있다. 늘 자
기를 다듬고, 자기 주변을 돌아보고, 그에 맞추고, 조화시켜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버릇없음’을 재롱, 애
교와 구별할 줄 아는 여유도 필요하다.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