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봄으로써 자신을 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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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9 14:51
소망을 보려면 민들레 홀씨에 숨어있는 눈을
절망하고 있다면 뽑아도 돋아나는 잡초를
기쁨이 없다면 작은 것에도 만족하고 노래하는 새를
분노하고 있다면 팔이 잘려도 침묵하는 나무를 보아라.
나뭇잎은 낙엽되기 직전에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 석양을 물들인다.
사랑할 줄 모른다면 퍼내지 않는 샘물이
일찍 더렵혀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랑도 주어야 샘물처럼 맑은 사랑이 솟아난다.
새가 노래하는 뜻은 기쁨이 있기 때문이고,
물고기가 살고 있음은 물이 깨끗하기 때문이며,
풀잎이 다시 돋아남은 생명이 있기 때문이며,
꽃잎이 만발함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함이고,
길이 있음은 길 끝에는 목적지가 있음을 말한다.
네 모습이 아름다워 보임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며,
내가 오늘 살고 있음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고,
어둠이 있음은 휴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며,
상처에 칼을 댈 수 있다는 것은 치료의 길이 보이기 때문이고
미쳐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면 아직 정열이 식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처를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는 큰 아픔을 참아야 하고,
축복을 위해서는 근심과 부담이 있어야 하고
아름다운 단풍이 들기 위해서는 생명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
밤이 깊어짐은 새벽이 가까워짐을 의미하고,
침묵은 다가올 함성을 준비하고
접은 날개는 비행을 준비하는 과정이며
창공에 날아오름은 나뭇가지 위에서의 휴식을 갈망케 하고,
한 생명의 소멸은 새로운 생명을 준비케 한다.
흑암 속에서 등불의 고마움을
추위 속에서 난로의 가치를
더위 속에서 바람의 고마움을
부족함 가운데서 풍성함의 가치를
고통 속에서 편안함의 고귀함을 안다.
추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작은 것을 보고 큰 것을
자식을 보고 부모님의 고마움을
멀리 있는 것을 보고 가까이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무거운 것을 들어보고 가벼운 것을
죽은 자 들을 바라보고 살아있는 자의 기쁨을
감옥에 갇힌 자를 보고 자유에 대한 감사를
노동을 통하여 휴식의 기쁨을 안다.
절망하고 있다면 뽑아도 돋아나는 잡초를
기쁨이 없다면 작은 것에도 만족하고 노래하는 새를
분노하고 있다면 팔이 잘려도 침묵하는 나무를 보아라.
나뭇잎은 낙엽되기 직전에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 석양을 물들인다.
사랑할 줄 모른다면 퍼내지 않는 샘물이
일찍 더렵혀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랑도 주어야 샘물처럼 맑은 사랑이 솟아난다.
새가 노래하는 뜻은 기쁨이 있기 때문이고,
물고기가 살고 있음은 물이 깨끗하기 때문이며,
풀잎이 다시 돋아남은 생명이 있기 때문이며,
꽃잎이 만발함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함이고,
길이 있음은 길 끝에는 목적지가 있음을 말한다.
네 모습이 아름다워 보임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며,
내가 오늘 살고 있음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고,
어둠이 있음은 휴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며,
상처에 칼을 댈 수 있다는 것은 치료의 길이 보이기 때문이고
미쳐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면 아직 정열이 식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처를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는 큰 아픔을 참아야 하고,
축복을 위해서는 근심과 부담이 있어야 하고
아름다운 단풍이 들기 위해서는 생명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
밤이 깊어짐은 새벽이 가까워짐을 의미하고,
침묵은 다가올 함성을 준비하고
접은 날개는 비행을 준비하는 과정이며
창공에 날아오름은 나뭇가지 위에서의 휴식을 갈망케 하고,
한 생명의 소멸은 새로운 생명을 준비케 한다.
흑암 속에서 등불의 고마움을
추위 속에서 난로의 가치를
더위 속에서 바람의 고마움을
부족함 가운데서 풍성함의 가치를
고통 속에서 편안함의 고귀함을 안다.
추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작은 것을 보고 큰 것을
자식을 보고 부모님의 고마움을
멀리 있는 것을 보고 가까이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무거운 것을 들어보고 가벼운 것을
죽은 자 들을 바라보고 살아있는 자의 기쁨을
감옥에 갇힌 자를 보고 자유에 대한 감사를
노동을 통하여 휴식의 기쁨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