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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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절친

[나무의 절친]

나무는 세상이 모두 잠들면 깜깜한 어둠 속에서 별과 함께 대화를 한다. 세상의 숲은 동화보다 더 추워, 밤이 되면 차가운 바람이 불기도 하고 눈발이 날리기도 하지만, 나무는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변함없이 아침을 맞는다.

나무가 칠흑 같은 숲의 어둠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이전보다 더 해맑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별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나무는, 세상이 모두 잠든 후 밤하늘의 빛나는 별과 함께 내일에 대한 꿈을 얘기하는 것이다.

샛별처럼 찬란한 별과 반짝반짝 작은 별, 깜박깜박 아기별들과 함께, 밤이 되면 별이 왜 빛나는지, 은하수 너머의 꿈과 지구 반대편 미지의 세계를 이야기하고, 밤이 지면 떠오를, 세상에서 가장 큰 태양이란 별의 희망과 생명을 이야기한다.

나무가 별과 함께 밤을 새우며, 우주의 꿈과 세상에 잉태될 꿈에 대해 얘기를 하다 보면, 나무는 자신도 모르게 가슴에 푸른빛의 작은 별이 씨앗을 품듯 자리를 잡고, 나무에는 은은한 빛과 함께 청량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아침이 되면 숲 속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새들이 나무의 청량한 기운을 받아 상쾌한 기분으로 노래를 부르니, 새들의 울음은 맑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또한, 숲 속의 다른 생명들도 모두 청량한 기운을 받으며 맑고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니, 숲 전체가 청량한 기운을 띤다. 이 모든 것이 나무의 절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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