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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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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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르기

뉴욕쌍둥이 0 563
사랑은 넘친다고
버리는 법 없다.
우리들 가슴을
흐르는 강

돛단배
두둥실 띄워
강 건너 바다 건너

세계가 좁아라
구석구석까지
사랑을 나르는
오대양이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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