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고향 생각
뉴욕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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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06:33
고향 생각을 하면
늘 눈물이 나도록 아프다.
하필이면 우리 시대냐.
왜 우리들이냐.
바람결에 빨래는 말라도
눈물은 마르지 않는다.
오늘도 고향집 추녀 끝
낙숫물 소리 들으며
빨래를 거두어 들인다.
늘 눈물이 나도록 아프다.
하필이면 우리 시대냐.
왜 우리들이냐.
바람결에 빨래는 말라도
눈물은 마르지 않는다.
오늘도 고향집 추녀 끝
낙숫물 소리 들으며
빨래를 거두어 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