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에 누워서
뉴욕쌍둥이
0
764
2013.11.30 13:15
높기만 한 하늘이
내 곁에 내려와
이불을 덮어 주었다.
꿈꾸는 파랑새가
오늘도 파아란 하늘과 흰 구름을
품에 안고 날아가고 있었다.
잔디밭에 누워 있으면
파아란 꿈이
잔디처럼 자라고 있었다.
내 곁에 내려와
이불을 덮어 주었다.
꿈꾸는 파랑새가
오늘도 파아란 하늘과 흰 구름을
품에 안고 날아가고 있었다.
잔디밭에 누워 있으면
파아란 꿈이
잔디처럼 자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