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밤타령
뉴욕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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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04:25
한겨울 화롯가에
올망졸망 둘러앉아
알밤을 구워 먹던 생각
밤이 깊어 가도 식을 줄을 모른다.
무에 그리 급하다고
배꼽을 따지 않아
펑 튀고 나면
아이구, 놀래라
구수한 그 냄새
지금도 코끝을 떠나지 않는다.
올망졸망 둘러앉아
알밤을 구워 먹던 생각
밤이 깊어 가도 식을 줄을 모른다.
무에 그리 급하다고
배꼽을 따지 않아
펑 튀고 나면
아이구, 놀래라
구수한 그 냄새
지금도 코끝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