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밤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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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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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타령

뉴욕쌍둥이 0 680
한겨울 화롯가에
올망졸망 둘러앉아
알밤을 구워 먹던 생각
밤이 깊어 가도 식을 줄을 모른다.

무에 그리 급하다고
배꼽을 따지 않아
펑 튀고 나면
아이구, 놀래라
구수한 그 냄새
지금도 코끝을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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