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約束
뉴욕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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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13:50
조바심도
급할 것도 없이
5분 전에만 가자.
소슬 바람도
그렇게
불어 왔지.
오곡 백과도
돌아가는데
귀뚜라미
울다 울다
지치기 전에
나도 이 가을엔
고향에 갈래.
급할 것도 없이
5분 전에만 가자.
소슬 바람도
그렇게
불어 왔지.
오곡 백과도
돌아가는데
귀뚜라미
울다 울다
지치기 전에
나도 이 가을엔
고향에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