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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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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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賀狀

뉴욕쌍둥이 0 626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도
해마다 새로 솟아오르는 얼굴
올 정초에도 태양은 떳다.

후조처럼 날아온 연하장에는
1.금연 2.음주

지난 해에 보내 준 연하장에는
1.절연 2.절주였다.

후조는 우리들의
우정을 나르는 새.

해마다 우정의 강을
살랑거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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