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鄕 그리워
뉴욕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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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9 07:29
옛날에 빚은 눈사람은
멍텅구리 술래잡이였네.
옛 친구들
아주 숨었어도
찾지 못한 바보였네.
지금 빚은 눈사람은
눈 감아도 선한
고향 생각에
머리와 몸뚱아리
다 녹아도
까아만 눈은 남아 있었네.
멍텅구리 술래잡이였네.
옛 친구들
아주 숨었어도
찾지 못한 바보였네.
지금 빚은 눈사람은
눈 감아도 선한
고향 생각에
머리와 몸뚱아리
다 녹아도
까아만 눈은 남아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