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鄕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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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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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鄕 그리워

뉴욕쌍둥이 0 584
옛날에 빚은 눈사람은
멍텅구리 술래잡이였네.

옛 친구들
아주 숨었어도
찾지 못한 바보였네.

지금 빚은 눈사람은
눈 감아도 선한
고향 생각에

머리와 몸뚱아리
다 녹아도
까아만 눈은 남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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