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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 울리던 넋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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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남유빈     날짜 : 18-06-05 14:19     조회 : 6    
    · : 풍악 울리던 넋이여
    · 저자(시인) : 곽문환
    · 시집명 : 그대 밤하늘에 불을 밝히고 싶다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04
    · 출판사명 : 시선사
오늘은
서대문 현저동 1번지에
유관순 반백 년의 애국지사
천이백 위의 얼굴이
결코 멈추지 않은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이제 짚세기 신고 풍악 울리며
활화산이 되어
거센 물결이 되어
달려갈 무악재 고개 넘어 통일로
역사의 흔적을 새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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