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눈빛으로
곽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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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00:10
푸른 하늘
푸른 들판으로
꿈을 모아 날개짓한다
낮은 해
밤은 달 별빛으로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려는가
그윽한 누시울
스며오는 시샘
새록 새록 넘쳐흘러
맑고 깨끗한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이다
너는 이제
세상을 울리는 종소리로
땅을 헤치고 일어서서
드높은 이상의 날개를 달겠다
사랑하는 천사야
푸른 들판으로
꿈을 모아 날개짓한다
낮은 해
밤은 달 별빛으로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려는가
그윽한 누시울
스며오는 시샘
새록 새록 넘쳐흘러
맑고 깨끗한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이다
너는 이제
세상을 울리는 종소리로
땅을 헤치고 일어서서
드높은 이상의 날개를 달겠다
사랑하는 천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