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눈물 3
곽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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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22:05
항상 눈물 담아
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세월을 바라보는
조각 거울이었습니다
보일듯 보이지 않는
등불이었습니다
아픔과 더불어
어제와 오늘을
내일은 오늘로
묵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세월을 바라보는
조각 거울이었습니다
보일듯 보이지 않는
등불이었습니다
아픔과 더불어
어제와 오늘을
내일은 오늘로
묵상하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