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눈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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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눈물 5

곽문환 0 196
매일 누구를 그리워하는지
매혹적인 그대
발가벗어기었지
희망과 절망의 늪에서전져줄 마지막 눈길
유혹의 불길을 달고 있었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추한
짝을 맺어
죽음마져 두렵지 않은
깊고 깊은 밤을 맞으며
그윽한 화관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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