果樹園 時代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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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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果樹園 時代 (1)

果樹園 時代 (1)

                              노영수

歸 路

우룃소리가 간간히 들려온다. 무지개는 산악을
연결하고 종소리는 무겁게 내 심장을 뒤흔든다.

풀 섶에 맺힌 빗방울.

神이 恩惠하여 이 길을 간다. 얼마쯤 발을 옮기면
바다가 보이고 바람이 난타하는 숲에선 보름달이
얼굴을 내민다.

果樹園

양지바른 果木에 落日이 곱다. 가지마다 익어가는
빨간 열매... 잠자리는 빛을 받아 하늘로 날으는데
그의 날개에선 노을이 빛나고, 지금 그것들은
금빛 넘실대는 江둘레로 흐른다.

이때,
雷聲은 내 주위에서부터 들려 온다. 얼마쯤 雷聲
이 사라지면 다음은 무궁한 구름 속에 묻히게 된다.

어디선지 商船의 고동소리가 들려 온다.

나는
西天가 기러기 울음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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