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의 가을
유토비
1
557
2019.08.25 09:49
<손맛의 가을>
By @organic_mom_lily
가을은 오자마자 툭 떨어진다
도토리처럼
그렇게 살짝 다녀갈까봐
손님 같은 가을
바짓단을 잡아서라도
주저 앉히고 싶은 가을
가을님 조금만 더~
융숭히 대접해드리리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2-11 23:59:32 나도 시인에서 이동 됨]
By @organic_mom_lily
가을은 오자마자 툭 떨어진다
도토리처럼
그렇게 살짝 다녀갈까봐
손님 같은 가을
바짓단을 잡아서라도
주저 앉히고 싶은 가을
가을님 조금만 더~
융숭히 대접해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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