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백치사랑) - 박 렬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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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5 22:21
동반자
박 렬
백치 사랑
그대만을 바보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이 생명 다 하는 날까지, 죽도록
그대의 믿음만을 가슴에 심으며
살면서 감사의 눈물만을 몰래 닦아야 합니다.
그대가 나에게 사랑과 인생을 주신만큼
내 또한 그래를 위해 인생과 사라을 바쳐야 합니다.
오직 하나가 되는 길을 위하여
그대의 사랑만을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그대를 알게 되어, 행여
내 인생이 걷잡을 수 없는 커다란 슬픔을 알게 되어도
사랑하였음을 후회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럼으로 절대로 후회같은 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대만은 바보처럼 사랑하겠습니다.
아플 때나 기쁠 때나 괴로울 때나
당신만이 내 인생길로 함께 동행하기에
죽어서도 오직 그대만을 사랑할 것입니다.
박 렬
백치 사랑
그대만을 바보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이 생명 다 하는 날까지, 죽도록
그대의 믿음만을 가슴에 심으며
살면서 감사의 눈물만을 몰래 닦아야 합니다.
그대가 나에게 사랑과 인생을 주신만큼
내 또한 그래를 위해 인생과 사라을 바쳐야 합니다.
오직 하나가 되는 길을 위하여
그대의 사랑만을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그대를 알게 되어, 행여
내 인생이 걷잡을 수 없는 커다란 슬픔을 알게 되어도
사랑하였음을 후회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럼으로 절대로 후회같은 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대만은 바보처럼 사랑하겠습니다.
아플 때나 기쁠 때나 괴로울 때나
당신만이 내 인생길로 함께 동행하기에
죽어서도 오직 그대만을 사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