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메밀꽃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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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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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메밀꽃 시인

李英芝 0 1330
메밀꽃 시인
        - 새벽기도.2079

어디든 눈돌리면 어디든
매밀꽃이 고개를 내밀면서
아직도 비밀스런 쿵덕쿵 물레방아가
돌아돌아 가는 밤

메밀묵 한 사발에 송이의
얼굴까지 떠올라 왼손잡이
닮은 손 에훗까지
둥둥뜬
메밀주에는 첫사랑이 설렌다

봉평면 창동 4리 남안동 이효석을
평창군
봉평면의 메밀꽃 메밀시인
메밀묵 목소리까지 시인으로 만든 밤

남안동 엄나무는 둥둥둥
짚신 장구 강냉이
광주리에 수세미 물지게도
베짤 때 함께 들리는
메밀시인
메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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