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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길작가 0 136
덤 / 玄房 현영길


먹어도 끝없는 육신
가져도 끝 보이지 않는 욕심
누려도 감사하지 못한 욕망
삶 마감 끝 맞이하는 그날 
육 죽음 한 주먹 흑인걸
왜! 욕심 앞 가린 삶 살아왔는가
누구나 인생길 마감 있음을 알면서
베풀기보다 얻고자 한 욕심 터널
돌이켜 보니 이제 남은
삶 덤이구나!


시작 노트: 삶 끝자락 오고 나면
많은 사람이 후회한다고 한다.
무엇 향해 달려왔으며 무엇 때문에
내려놓지 못한 삶 살아왔는지
육 죽어 한 주먹 흑인 걸 깨닫기까지
난 얼마나 감사한 삶을 살아왔는가?
앞으로 삶 주님 은혜임을 알기까지
너무도 긴 터널 속 헤매며 살았던
긴 여정 이젠 덤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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