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를/ 玄房 현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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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를/ 玄房 현영길

현영길작가 0 25
이런 나를/ 玄房 현영길 

                               
 숨바꼭질!
 두 눈 감고 찾습니다.
 숨어 있는 나를 찾아봅니다.
 어둠 속 빛 찾아봅니다.
 나 자신 찾기 위해 달려온
 나날 보이지 않는 어둠 터널 속
 캄캄했던 시절 사라지고
 밝은 빛  생명의 삶
 달려갑니다.
 
 
 시작 노트: 어려운 일 닥치면 쉽게
 주저앉았던 일상 회상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그 시절 속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욕망 속
 그분 사랑 감사치 못했던
 나날들 속 이런 나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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