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
현영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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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21:50
그리운 사람 / 玄房 현영길
보고 싶다.
나뭇잎 떨어지는 날이면
더욱 그립다
메아리치듯
불러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커피처럼
언제나 볼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
시작 노트: 아들이 보고 싶다.
많이 보고 싶다 불러도 대답
없는 아들이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나뭇잎 떨어지는 날이면
더욱 그립다
메아리치듯
불러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커피처럼
언제나 볼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
시작 노트: 아들이 보고 싶다.
많이 보고 싶다 불러도 대답
없는 아들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