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짙은 가을 길에서
현영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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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09:31
안개 짙은 가을길에서 / 玄房 현영길
안개 터널
멀리 불빛 알리는
비상등 눈빛
소리 없어도 눈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도
우린 걷는다
삶 앞이 보이지 않아도
우린 앞으로 나간다
목표한 목적지 향해
오늘도 걷는다.
시작 노트: 짙은
거리 터널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걸어간다
먼 터널을 걷는 것처럼
우리네! 인생도 임이 부르심
그날까지 걸어간다.
안개 터널
멀리 불빛 알리는
비상등 눈빛
소리 없어도 눈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도
우린 걷는다
삶 앞이 보이지 않아도
우린 앞으로 나간다
목표한 목적지 향해
오늘도 걷는다.
시작 노트: 짙은
거리 터널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걸어간다
먼 터널을 걷는 것처럼
우리네! 인생도 임이 부르심
그날까지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