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화이트하우스
김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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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2003.03.16 10:12
이렇게 시카드로 홍해리시인님의 시<기도>를 들으니, 더더욱
간절한 마음이 일으키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국화꽃 향기님,
감사합니다.
시인 입장에 서서 시를 발표하게 하며 동생동락한다는 출판사조차
요즘은 상업적인 이윤에만 치중되어 원고료 한 푼 주지 않으면서도 작품 발표시켜주는 지면제공으로 더 으쓱거리는 이 때에, 단지 시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작품을 올려주시고 시카드며 영상시, 등 시인들이 정작 하지 못하는 여러 기술적 혜택을 누리게 해주시니, 정말 현금만능주의 세상에서 좋은, 뜻깊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사 이 홈피 여기저기를 들어와보니, 말끔하게 정리된 화이트하우스에 들어선 것 같은 차분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더더욱 음악을 함께 들으며 시 감상을 할 수 있어 영혼의 휴식처로 아주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 같아서 맘이 놓입니다.
그럼, 국화꽃 향내 가득 퍼진 이 홈피 운영님들
안녕히 계십시요.
2003. 3. 15. 새벽 1: 10
김금용 올림
추신: 두 번이나 보내주신 메일주소로 답장 보냈으나 전송실패, 결국 이 곳에다 올리고 갑니다.
간절한 마음이 일으키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국화꽃 향기님,
감사합니다.
시인 입장에 서서 시를 발표하게 하며 동생동락한다는 출판사조차
요즘은 상업적인 이윤에만 치중되어 원고료 한 푼 주지 않으면서도 작품 발표시켜주는 지면제공으로 더 으쓱거리는 이 때에, 단지 시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작품을 올려주시고 시카드며 영상시, 등 시인들이 정작 하지 못하는 여러 기술적 혜택을 누리게 해주시니, 정말 현금만능주의 세상에서 좋은, 뜻깊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사 이 홈피 여기저기를 들어와보니, 말끔하게 정리된 화이트하우스에 들어선 것 같은 차분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더더욱 음악을 함께 들으며 시 감상을 할 수 있어 영혼의 휴식처로 아주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 같아서 맘이 놓입니다.
그럼, 국화꽃 향내 가득 퍼진 이 홈피 운영님들
안녕히 계십시요.
2003. 3. 15. 새벽 1: 10
김금용 올림
추신: 두 번이나 보내주신 메일주소로 답장 보냈으나 전송실패, 결국 이 곳에다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