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강강술래(송명)를 다음과 같이 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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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강강술래(송명)를 다음과 같이 수정요청

송명 0 1982
숨겨둔 짝사랑을
가슴으로 삭히면서

저고리 끈 풀어질듯
땅다지는 몸짓들이

둥근 꿈 모우며 굴리며
뜨겁게도 하나된다.


이제막 끝난 입덧
눈부신 예감이다

바람스친 통치마에
만삭(滿朔)이 비치우면

얼럴레 남도 사투리가
강강술래 크게 운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6-18 00:23:56 수정과 추가에서 이동 됨]
0 Comments
poemlove 2002.11.04 12:03  
송명 님이 요청하신 내용으로 수정 하였습니다.
많은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숨겨둔 짝사랑을
>가슴으로 삭히면서
>
>저고리 끈 풀어질듯
>땅다지는 몸짓들이
>
>둥근 꿈 모우며 굴리며
>뜨겁게도 하나된다.
>
>
>이제막 끝난 입덧
>눈부신 예감이다
>
>바람스친 통치마에
>만삭(滿朔)이 비치우면
>
>얼럴레 남도 사투리가
>강강술래 크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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