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 김소월
은갱이
1
2322
2004.12.06 00:10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김소월
봄 가을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 볼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음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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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봄 가을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 볼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음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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