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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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사랑아 사랑아 50
 
  약속의 땅 가나안 가는 길 – 수 21: 41-45
-  추석선물 (20140914)

사람은 누구나 선물을 받으면 기뻐한다. 그 선물이 나에게 있어 아주 필요하고 절실한 것인 경우 기쁨은 극대화한다다.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 가나안 가는 길에서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부터 든든한 약속의 땅, 가나안 가는 길의 안내자 선물을 받는다. 아주 귀한 눈을 물 속 요단강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 물속, 말씀 속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

마음이 가난한 여호수아는
모세도 못들어 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
먼저 따스한 손길로 엮어진
든든한 추석선물을
여호와의 군대장관에게서 받습니다
 
여호와 수아를 합한 여호수아의 눈이
물 속에서 눈을 뜹니다
물속의 땅을 밟자마자
두 눈을 전후좌우로 돌려
돌 12로 기념비를 세우고
햇빛이 비취는 가슴으로
파아란 꿈을 엮습니다


선물은 햇빛과 바람이 내기를 한다. 햇빛이 따스히 약속의 땅, 가나안 가는길에 비취인다. 나그네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나그네들은 웃옷을 벗는다. 프란체스가 이 나라를 방문하여 온화한 미소로 온 나라를 따뜻하게 적시듯이 물속에서 마음이 씻겨진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이  따뜻하게 젖어들었다. 겸손과 온유가 젖어들었다.   
겸손한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을 받은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여호와 예수아의 수아가 합하여 된 글자이다. 여호수아가 된 이쪽에서 저쪽으로 가는 길 요단강을 건너 모세를 잘 받들었던 그 겸손으로 약속의 땅으로 들어서는 물  속에서 두 눈을 물속에서 뜨며 돌 열둘을 세워 기념비를 세운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여호수아는 12명의 지파에게 골고루 약속의 땅이 주어진다.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무릇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하나도 행치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수 11:15)

겸손과 미소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게 되는 여호수아는 12제사장의 든든한 기둥을 세우고 하나님이 그토록 강조한 마음을 강하게 하라는 말씀에 힘을 얻는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석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수 1:6)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17)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9)
여호수아가 군장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하라 너희가 더불어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수 10:25)

마음을 강하게 하고 물속에 서 봐
물 속에서 몸을 구부리지 말고 곳곳이 서 봐
나의 눈을 보아
너 만을 향하고 있는 마음을 보아
내가 너에게 주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기적을 보아
물길이 멈추어 서서
약쪽에 멈추어 서서 그 물 장벽사이로 걸어봐

마음을 강하게 먹고 걱정을 말라는 하나님의 용기 불어 넣어주심은 그 하나님의 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지를 차근차근히 보여주신다. 우선 사람의 힘으로는 건널 수 없는 요단강을 건너는 일이다. 물길이 멈추어 서서 이스라엘 백성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일은 그야말로 기적이다.

요단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수 3:13)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놓여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쌔(수 316)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너는 중이에요
군대장관이 일어주었던
물이 우;에서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궤를 멘 제자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물이 그쳐
아주 멀리까지 똑 같이 쌓이어
온전히 놓여
발이 땅에 닿으며
간을 건널세

백성의 지파에 12 사람을 택하고 (수 4:1)
물가운데 발이 굳게 선 그곳에서 돌 12을 택하고 오늘밤 유숙할 그곳에 두라(수 4:2)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수 4:9)
마른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널쎄(수 4:22)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타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수 5:15)
 
모세의 종 여호수아에게 모세에게 말했던 그대로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맨발로 서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가나안 땅에 도찬한 여호수아는 제일 먼저 눈 앞에 놓여진 여기로성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이 주어진다. 여리고성을 매일 아무 말도 말고 한바퀴씩 돌고 7일째 되는 날에 소리 높여 외치며 일곱바퀴를 돌아라이다.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수 6:3)
언약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하라(수 6:6)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수 6:12)
제7일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 번 도니(수 6:15)

돌아라 돌아보라
아무 말 말고서
하루에 한 번씩 돌아라
하루에 한 번씩 돌아라
이레째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아라
큰 소리를 치며 일곱 바퀴를 돌아라

 견고한 여리고성이 무너지게 되고 그리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자신만만했던 아이성은 하나님의 물건을 함부로 손댄 까닭에 패하였으나 역시 하나님 여호와가 용기를 북돋아준 말씀을 믿고 나아가 그 밤에 백성가운데서 자며 화목제를 드리며 두려워말라 내가 네 손에 붙였으니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어지리라는 말씀에 굳게 선다. 

아이성에 대해서는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 가운데서 잤더라(수 8:9)
여호수아가 화목제를 그 위에 드렸으며(수 8:3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수 10:8)

하나님이 함께하는 여호수아가 가나안 가는 길에서 기도한다. 그것은 정말로 감히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기도이다. 이 지구상에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하루의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일은 그 누구도 임의적으로 할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붙여진 아모리사람들과의 싸움 앞에서 여호수아는 태양을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하고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라 하매 그대로 되는 일이 일어난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사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수 10:12)

나는 너 태양에게 명령하노라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나는 너 달에게 명령하노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이다


그러면서도 제산문제에 대한 특별한 일은 제사장에게는 유산을 주시 않는 방법이다.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목제물이 그 기업이 됨이 그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음이었더라(수 13:1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으로 주지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심같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기업이 되심이라(수 13:33)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수 14:3)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오직 거할 성읍들과 가축과 제물을 둘 들만 줄 뿐으로(수 14:4)

모두에게 골고루 나우어 주시면서
저에겐 아무것도 주시지 않네요
아무분깃도 주시않으시네요
오직 거할 성읍들과
가축과 제물을 둘
들만 주시네요
다만 화목제물만 주시네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기업이시네요

아무것도 주시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은 다만 각 지파, 곧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업 중에서 얼마를 내어 그것으로 살아가게 하였다. 그 결과 48성읍이나 되었고 거기 따른 사람도 붙여 주었다는 사실이다. 

레위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 중에서 얻은 성읍이 모두 사십팔 성읍이요 또 그들이라(수 21:41)


성경에서 하나님 일을 하는 성직자는 귀한 일을 하는 하나님의 사자이다. 가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각 지파에서 나누어 주는 성미나 헌금으로 그리고 사택, 곧 성읍으로 살아가는 사제이다. 레위인들은 히브리어 글자그대로 백성과 하나님 사이를 연결하는 성직자이다.

저는 백성과 하나님 사이를 연결하는 레위인입니다
저는 이 쪽 강에서 저 쪽 강을 연결하는 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힘이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레위인은 프란체스가가 한국에 와서 그 위력을 몇십만명이 모이어도 질서와 깨끗과 미소로 나라를 조용히 다스리었듯이. 그러나 하나님의 특별히 사랑하심으로 48주를 얻어 살아가는 레위인이다. 히브리어로 하르바임 우스모테입니다. 바로 웃음이 있고 겸손이 있는 이는 자기것을 가지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48성읍을 얻고도 성읍에 딸린 들을 얻어  예물들을 보관할 수 있게 넉넉하게 살아간다.

이 각 성읍의 사면에 들이 있었고 모든 성읍이 다 그러하였더라(수 21:42)
 
성경은 ‘들이 사면에’를 ‘우미크라쉐하 스비모테하’로 한다. 앞의 ‘하’와 ‘하’ 로 하여 숨이 탁트이는 훤한 들을 가리킵니다. 똑 같은 이 리듬은 은닉 재산이 아닌 투명한 재산임을 드러낸다. 이 리듬은 다시 ‘보테하’와 ‘그라쉐하’
에서 2회 강조된다. 보태어 사는 삶과 그렇게 하라는 이 리듬은 제사장의 삶을 풍요롭게 ‘보테하’와 ‘그러쉐하’ 발음이 주는 보태주는 삶과 그렇게 되는 감격이 있다. 사람은 자기의 삶을 억지로 더 풍요롭게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것을 하나도 안 가질 때 도리어 닥아 오는 하나님의 은총이 더 큽니다. 언제나 남을 위하여 사는 삶의 웃음에는 남을 배려하는 웃음이 있는 곧 예수님 마음이 들어 있는 온유와 절제의 생활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열조에게 맹세하사 주마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으며(수 21:43)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음이라(수 21:4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등하였더라(수 21:45)

지금까지의 이 글들의 근거는 여호와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여호수아는 원문에서 여호수아으이고 예수아으로 번역되어 있다. 모세와 관련하여서는 그 공통점이 연단을 의미하는 언어 치아이다. 이 히브리어는 구약의 구원의 의미를 지니는 예수아에서도 공동으로 들어 있다. 즉 모세 여호수아 예수로 이어지는 언어의 공통점이 찾아진다.
그것은 우선 예수와 모세와의 관련성이 선입파다 법칙이 적용되는 ‘모세아으’에서, 그리고 ‘요쉬아으’에서 언어적 이어짐이 나타난다. 처음의 불분리 접두사 역할을 하는 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뜻이다. 모세와 예수의 긴밀성은 구약에서의 ‘예수아’에서 그 긴밀성이 드러나면서 ‘모쉬아으’가 바로 구원의미가 있고 기본형 ‘야솨’가구원하다의 의미일 뿐만 아니라 동사 ‘모솨’ 또한 ‘야솨’에서 찾아진다. 모세가 지도자였다는 것은 언어 ‘지배하다’ 곧 ‘마솰’ ‘그로하여 만져지게 됨을 받다’의 ‘베야메싀’, ‘손으로 만져보다’의 ‘마솨싀’에서 뚜렷해진다. 곧 모세는 메시야의 흔적으로서의 사역자이며 여호수아 또한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로서의 관계이다. 여호수아는 여호수아 홀로가 아닌 여호의 종 모세와 모세의 종 여호수아로 이어진다. 이 불가분의 관계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공통점이며 모세와 여호수아와 예수님과 언어적으로 동일선상에 놓인다.
더 긴밀하게 여호수아의 “여호수아”이름은 하나님의 손 ‘요드’ 언어가 시작되면서 구약에서 보이는 구원의 의미 눈 떠지는 일을 구원 예수로 잇고 있다. 여성 수동태분사로서 명사형일 경우 자유와 구원. 동사로는 ‘열려 있다·넓다·완전한다'이다. 발음 예수아・예수・존재・구원자로 찾아지는 구원 예수아 언어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이 일을 시작하시는 진행형을 보이는 예수의 첫 글자 하나님의 오른 손 ‘요드’로 한다. 히브리어 글자 양 세에서 하나님의 오른 손 요드는 예수님이 몸이 부서지도록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인도하신다는 뜻을 언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이다. 
예솨 예수 예솨 예수아 예솨아 언어 모두에 들어 있는 치아 ‘쉰’의미로 음식을 잘게 씹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다. 예수님은 그의 십자가를 지시며 그의 백성들이 그의 말씀을 잘 듣고 잘게 씹어 먹히시었다. 십자가상에서 그의 몸에서 물과 피를 다 쏟아버리는 표백된 뜻 히브리어 ‘하쉬쉬’에서 찾아진다. 그리고 히브리어 ‘요드’가 글자 앞에 놓이어 이 뜻을 전한다. ‘야훼’역시 이 글자가 앞에 놓이어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말한다. 그리고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다.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와 행하시기와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 모두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일을 눈으로 바라만 보라하였다.  이 눈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이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우리의 구원을 보는 일이다. 그야말로 하나님은 구원・구원・구원이시고 나의 구원・그 나의 구원자가 구원・구원・구원이시어서 승리가 나에게로 온 구원의 날이 이어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구원의 역사는 구원의 구원까지 “예수아나”와 “야솨아” 그리고 “예솨”와 “예쉬” 곧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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