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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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님~~

녹차한잔 0 1857
하루도 즐거우셨나요???
창밖의 정경이 완연한 밤~~
시간상으론 아직 초저녁인듯한데...
밖의 정경은 완전한 밤 그자체네요~
공원의 가로등불빛이랑...
도로의 자동차 불빛... 가로등불빛....
글구 철길을 가로질러 달려가고 있는 기차 창안의 불빛...
모든게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남편이랑 함께 출퇴근을 하는데...
남편 출퇴근시간이 저보다 이르고 늦기땜시
아침저녁으로 두시간 삼십분가량을
이렇게 허비하며 놀고 있답니다.
조금만 있음 남편이 올 시간인데...
회사와 집이 좀 멀어서...
자가용으론 이십분거리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함 한시간 삼십분~~~
글서 걍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함께 출퇴근을 한지도 일년째~~
새벽과 퇴근후 밤시간이 바쁘긴 하지만서도...
글두 이렇게 완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것이 때때론 행복 그 자체랍니다.
전 욕심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이것 저것 하고픈것도 많은데.,..
시간이 따라주질 않으니.... ㅎㅎ
하긴 시간탓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지만서도...
암턴 그렇답니다.
이궁....
괜시리 시사랑님의 홈에서 궁시렁 댔네요~
걍 왠지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와 궁시렁 대도 뭐라 안하실건가요???
주책없다 하실라~~ ㅎㅎ
이젠 퇴근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책상 정리도 하고...
컴도 끄고....  늦은밤 다시 올수 있으려나는 몰라도...
암턴지간...
저녁시간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혹 아직 저녁식사전이시라면... 맛난 저녁 드시구요~~~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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