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의 메아리 13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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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13:08
은파의 나팔소리 13/은파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누가 말 했나
잠시 소풍 온 나그네 같은 세상사에서
오직 한 길 한 우물 파기로 작정한다면
생이 달라질까만 목적의식 필요하다네
세상사 만만치 않는 것이 인생사기에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누가 말 했나
잠시 소풍 온 나그네 같은 세상사에서
어떤 이는 공부만 매달려 머리가 돌고
어떤 이는 노름에 빠져 집도 다 뺏기고
세상사 허허롭다 한탄만 하고 있다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누가 말 했나
잠시 소풍 온 나그네 같은 세상사에서
어떤 이는 가정 버리고 부어라 마시자
허나 지천명고지 하늘 뜻 따를 수 있어
하늘 향한 감사 휘파람으로 노래하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누가 말 했나
잠시 소풍 온 나그네 같은 세상사에서
오직 하늘빛에 발효 돼 진리에 거하며
참 길에서 옆도 바라보지 않고 직진해
날 창조한 내님 바라보며 본향 향하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누가 말 했나
잠시 소풍 온 나그네 같은 세상사에서
오직 한 길 한 우물 파기로 작정한다면
생이 달라질까만 목적의식 필요하다네
세상사 만만치 않는 것이 인생사기에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누가 말 했나
잠시 소풍 온 나그네 같은 세상사에서
어떤 이는 공부만 매달려 머리가 돌고
어떤 이는 노름에 빠져 집도 다 뺏기고
세상사 허허롭다 한탄만 하고 있다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누가 말 했나
잠시 소풍 온 나그네 같은 세상사에서
어떤 이는 가정 버리고 부어라 마시자
허나 지천명고지 하늘 뜻 따를 수 있어
하늘 향한 감사 휘파람으로 노래하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누가 말 했나
잠시 소풍 온 나그네 같은 세상사에서
오직 하늘빛에 발효 돼 진리에 거하며
참 길에서 옆도 바라보지 않고 직진해
날 창조한 내님 바라보며 본향 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