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사랑아 이뻐한 나 봐 줘요 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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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사랑아 이뻐한 나 봐 줘요 이영지

(3). 사랑아 사랑아 예뻐한 나 봐 줘요 - 아가서 6:4-8:14   

시로 하시림이 되는 아가서는 가장 사랑하는 대상사이를 임으로 한다. 아가서의 솔로몬을 히브리어로 쉴로모라한다. 슬람미 여인을 술라미트라 한다. 둘 다 여성화자이다. 남녀관계가 아니라 여성화자라는데 문제가 있다. 사랑하는 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의 표시자가 된다. 시적 표현이다.
아가서 6장 4절부터 8장 14절까지는 다시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예뻐 아 처음부터 끝까지 야릇하도록 좋다라 한다. 정말 즐거움이 남 다르샤 내 백성을 예뻐한 나 봐줘요라고 그야말로 하나님이 그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향하여 말씀을 하신다.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의 백성과 예수님의 모습 모두에게 해당되는 어법이다. 솔로몬과 슬람미 둘이 같은 동격의 하나님을 향한 여인으로 표시되는 시적 어법이다. 이들의 모습은 잘 싸비비어있다. 암양 하르르 하르르 부니 구원을 사모하여 잡아 내린 목이며 머리털 같이 윤이 짜르르 흐르는 두 뺨은 늘 빛이 나 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솔로몬과 슬람미 여인의 모습! 바로 내가  맡아 놓은 자물쇠, 오직 그분만이 열 수 있다는 표현을 미쁘다 맡아로 한다.
경상도 말에 알라라는 표현이 있다. 성경에서 시녀 알라 모두 아파 아하파 한다. 귀중히 여기는 이걸 봐라 비둘기 요나다 백합화 봐 솟아남을 보라. 아침빛 솨아르 동산 깃 난 골짜기 시냇물 내해 순이 났는가 하 파랗게! 쉬이쉬이 돌아와! 우리 같이 보게 하라 보레하네!
내 사랑하는 백성에게 내 가슴을 여는 마 하나 임 날 봐라 돌아와 신을 신으며 널 알림 귀한 자 나 되어보라.
너희들 얼마나 아름다운가 마- 예뿌다 이렇게 말 잘 들으며 아멘하는 내 사랑의 넓적다리 구슬꿰미 할 임 기도하는 내 여인 배꼽 사르르 배꼽에 가득히 부으면 허리 비트네 하! 눈으로 머리로 아람드리 알맞게 백합화 봐 솟아 님 암사슴 제법이야! 구원이 내려진 목은 은혜 갚으려 망대로 달리어 십자가를 보느라 비틀림으로도 머리 오 아름다은 거 예쁘디예쁘다!
좋다 닮았다 내 아들의 키는 종려나무 닮으려는 악기다. 아주 비싸다. 산으로 신나 올라 나 크게 쉬게 하려고 핀 예수님 나의 사랑에 내 돋이! 돋이! 향기가 날로 크는 말씀이 크는 포도원으로  날아 올라 펴라 가슴에 두다 임! 임이 돋아 돋아 나타내니 우리  문 앞에 피었다.
예수님 돋이! 그대는 내 모자 그대가 내 아들이 아니었다면 부서지지 않았을 거야. 내 마음이 하아하파 이제 우리 나하카 󰗘󰔸󰕚󰘁󰔟(애느하카·내가 너를 이끌어, 아 8:2).
(나랑) 맛있는 포도주를 실컷 트여보겠니! 부탁하노라 마 - 타이르노라 흔들리지 않게 움마 - 태유노라! 이제 닿았다 좋다 올라 믿어봐라 믿으라켔다 돋아 닿았다 십자가 삼아! 오 가슴에 십자가 심었니 아 하파아!
나의 아들을 십자가에 달아 살라버린 내 마음이 하 아아파아 봐 아하파아 그러나 이제 부활의 기쁨을 너에게 주려 벤 나봐 어머  니 벤네 비싸다이 하나님의 말씀 사모하려 살 놈 펴리 말씀 골라낼 줄 아는 가름이 생기니 삼으니 하나님 사랑이 네게 돋이 귀 기울이니 하 스미니 우린 닮아 돋이로 내 앞에 있구나.
이러한 장시의 아가서 6장 3절에서부터 8장 12절까지는 다음과 같은 시가 탄생하게 한다.

아 좋다 올라오는 내 사랑 말씀 향기
하 믿어 봐라 봐아 솔로몬 쉴려면은
사랑이 싸비비시니 쉬는 기쁨 좋아라

사랑을 사모하는 기쁨에 씌워지면
예뻐진 입술에다 두 눈도 예뻐예뻐
알리는 입술소리가 쉰나이다 그래요
 
정말로 믿어봐라 양 같은 나 봐 나 봐.
예쁜 뺨 말씀 피게 펴보라 그래보라
입술이 예뻐지면서 나의 사랑 깊어라

사랑을 잡아보라 푸른 들 사다노라
그대는 솟아나게 햇빛은 두드리고
사랑의 당신이시니 사랑 품어 뽐낸다

어둠이 잘려진다 지다가 아주 잘려
향기가 솟아닌디 엣따아 타라시네
향기를 잡아 내리는 가슴 돋아 돋아라
 
숨 쉬니 기뻐지며 가슴이 벅차오고
보쌈해 싸매느라 솟아나 사랑 돋아
돋아난 입술나타나 솟았다고 웨치며

넌 정말 살 놈이다 은혜를 갚으라신
나올이 나올 맑은 물에 하 닿음이니 
세상과 갈라선 나를 그분께서 알아요

그대의 머리털은 빛나는 정금으로
촉촉이 빛나느라 밤이슬 가득하다
내 아들 흠씬 젖어서 코트 벗어 던지니

내 사랑 너는 살라 널 위해 문을 펴라
내 아들 밖에 서서 날 위해 싸우누나
하 많이 모인 자들에 맞기까지 하잖아

말씀이 주렁주렁 달리는 머리털에
하 맑은 뺨 아래에 입술이 솟아나고
허리는 화반석 기둥 말씀 물이 하 달아

밖에서 찾느라고 고생을 하지마라
나는 늘 나의 성전 그곳을 봐 솟아나
솟아나 백합화이다 향기 흘러 내린다
- 이영지  「사랑향기」-아가서에서

예수님이 내 마음에 돋아나는 일은 그 분이 주신 맛있는 포도주를 실컷 먹어보는 일이다. 즐겁게 사는 일이다. 우리가 아는 인식으로는 하나님의 아드님만이 번제로 드려져서 십자가에 달리신 일로 기억을 한다. 그러나 시편 104편을 통해서 드러나는 사실은 모든 것을 다 가지신 하나님은 자기의 모습을 시적인 특징의 옷을 입으시며 다 보이시려 하시고 자신도 십자가에 달리시는 모습을 시적으로 묘사한다. 하나님 아드님만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리고 돌아가시는 것이 아니라 이와 못지않게 먼저 하나님이 먼저 그의 모습을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특별하게 하나씩 보여주시는 모습은 동시에 하나씩 벗어 보이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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