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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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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1 19:59
엄마는 요리사
 글쓴이 : 유토비
조회 : 77  
한평생을 부엌살림 하신 엄마는 푸념처럼
누가 해준 밥은 다 맛있더라
그래서 여행 간다
밥도 얻어 먹고
산천도 구경하고
 
우연히 청포도 한 알 
얻어먹는 것도 맛있는데

엄마, 고생 많았어요
난 한평생 엄마 밥 먹었는데
진짜 다 맛있더라.
엄마 나 나쁘지? 라고 물으니

자식새끼 밥 안 먹는 것처럼 속상한 거 없다
밥 맛있게 먹어주는 것도 고맙다
따슨 밥 먹고
쓸데없는 소리하는 거 아니란다

엄마는 딸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