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삭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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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삭히며

현영길 0 185
그리움 삭히며
      玄房 현영길

그리웠던 빗물
창문 넘어 달리는 가로수 나무들
잔잔한 비바람 춤추는 가로수 
빗물 목욕하는구나!




시작 노트: 오늘 하루 퇴근길 빗물
비에 젖어 기뻐 눈물 흘리는 가로수 나무
버스 창문 너머엔 머리부터 땅끝까지
기뻐하는 가로수 나무 모습 그려보네
무더운 여름철 비를 기다리던 나무들
하나같이 나뭇잎 춤추는 바람 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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