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남열 조팝나무
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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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06:37
조팝나무
김남열
사람이 순수성 잃어 가는 시대
흰빛 백의 입은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의 정신 정화시켜주며
세상 바로 보게 눈까지 밝게
꽃을 피우는 성스러운 나무
진정 더불어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 말하며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 듯
무리지어 사는 모습 보이며
수 천 수백의 순수 꽃피우는 나무
사람에게 있어 참다운 아름다움이란
순수한 마음 상실하지 않음이
사람으로서 세상에 광명이 되고
미래에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백설의 눈발 하염없이 날리는 나무
조밥처럼 작은 꽃 그릇에 담기듯
잔득 핀 모습에서 유래되어
조밥이 조팝이 된 나무
성스러운 백의 입고
눈부시게 꽃피우는 모습
사람의 영혼마저 하얗게 물들이며
순수의 마음 살아나게 하는
그 이름 조팝나무여!
김남열
사람이 순수성 잃어 가는 시대
흰빛 백의 입은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의 정신 정화시켜주며
세상 바로 보게 눈까지 밝게
꽃을 피우는 성스러운 나무
진정 더불어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 말하며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 듯
무리지어 사는 모습 보이며
수 천 수백의 순수 꽃피우는 나무
사람에게 있어 참다운 아름다움이란
순수한 마음 상실하지 않음이
사람으로서 세상에 광명이 되고
미래에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백설의 눈발 하염없이 날리는 나무
조밥처럼 작은 꽃 그릇에 담기듯
잔득 핀 모습에서 유래되어
조밥이 조팝이 된 나무
성스러운 백의 입고
눈부시게 꽃피우는 모습
사람의 영혼마저 하얗게 물들이며
순수의 마음 살아나게 하는
그 이름 조팝나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