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사랑의 동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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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사랑의 동시 "사과"

이문자 1 272
사과
     
        동시사랑  이문자
 

"볕을 쬐어 주어야지! "
 
언제나 따뜻하게
살펴 주는 해님
 
"목 마르지 않을까?"
 
오늘도 고맙게
다가온 비님
 
"고마워요!"
"사랑해요!"
말하려는데
 
부끄러워 두 볼이
달아올라요
 
얼굴이 그만
빨개졌어요
 

 *****
아이가 스프링 워터 두병을 가지고
사과 나무로 갑니다.
사과 나무가 목 마르면 안된다네요.ㅎㅎㅎ
귀여워요.
1 Comments
이문자 2022.10.11 08:18  
과수원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향기로운 사과를 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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