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남열 | 산
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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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7:43
[시조] 산
김남열
사람들 밉든곱든
오고가는 사람들이
산자든 죽은자든
차별없이 받아주는
호젓한 모습의 산은
성스러운 곳이다
김남열
사람들 밉든곱든
오고가는 사람들이
산자든 죽은자든
차별없이 받아주는
호젓한 모습의 산은
성스러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