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가수 김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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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가수 김숙영

호영 0 143
「묘성의 신비를 지니다」 가수 김숙영

글.김남열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할 때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인격, 외모, 언어사용에서 풍겨 나오는 아름다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문헌들에서는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사전들은? 철학자들은?
그러나 보편적으로 우리는 아름다움이란 조화, 균형, 대칭이라고 알고 있다.
아름다움이란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우리가 동경하는 모양과 비율의 조화로움이지만, 그 개념은 다양한 문화들에 따라 가지각색이다.
아름다움이란 외형과 볼륨사이의 균형이다.
여성과 남성이 해변가를 걸어가고 있다. 그들은 상대방을 쳐다보고 지나간다. 이때 이들은 더욱 멋지게 보이려 과장하며 부족한 면은 숨긴다. 하지만, 과장된 외형의 변화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허나 아름다움이란 물질문명 속에서 더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된다.
육체적 아름다움, 정신적 아름다움, 인격적인 아름다움, 공양의 아름다움, 배려의 아름다움....등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말할 수가 있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은 사람의 미적 느낌을 자극하며 오감을 기쁘게 만들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또 눈을 즐겁게 만드는 인간의 얼굴의 형태, 비율, 색깔과 같은 특성들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조화이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차원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이 있다. 
 
그 차원이라 하면 과거, 현재, 미래를 말하며 이 세계를 어우러지는 현상을 삼차원으로 표현 한다. 그러나 그 삼차원적인 아름다움은 과거에도 그렇듯이 현재에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렇게 하는 일관된 아름다움이다. 그 일관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인물이 있다. 그가 바로 가수 김숙영 이다. 그의 사진 속 모습을 보면 신비롭다. 단편적인 모습은 평면적이기에 신비감이 없다. 
 
반면 입체감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가수 김숙영 사진 속 모습은 입체적 신비감을 보여준다. 과거, 현제, 미래에의 어우러짐은 입체감을 주며 신비로움을 준다. 그러기에 그의 성격은 둥글둥글하며 ‘이성적인 편협함’의 생각보다 ‘중용의 건강한 생각’을 가진다. 그에게로 사람들이 다가가면 중화가 된다. 그것은 ‘이성적인 편협함’이‘중용의 건강한 생각’의 강으로 흐르는 한낱 물방울임을 알기 때문이다. 가수 김숙영! 사람들이라면 삼차원의 신비감을 지닌 그에게로 가서 ‘중용의 건강한 생각의 강에 ’한번쯤 빠져봄이 어떨까?

고독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가수 
 
고독 
 
고독은 홀로서기 이다
고독은 허구를 만들지 않고
고독은 빵처럼 부풀게 하지 않는다.
고독은 해방이다
고독은 어느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고
고독은 구속되지 않는 자유다 
 
고독은 마침내 태양빛을 본다
고독해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고독은 태양빛 밖의 목적자체 일뿐이다
-하운 김남열의 고독- 
 
고독하기에 자유롭고 얽매임이 없는 가수!
고독하기에 고독이란 방에 가쳐 살지 않는 가수!
고독은 내가 뿌린 고독의 씨앗이요.
시베리아 벌판에 혼자 뚝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전혀 고독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이며, 많은 대중 속에서 한 사람의 대중이 되어가는 그러기에 과거에도 오늘도 미래에도 노래를 부른다.
 
내 앞엔 언제나 악보가 있고, 춤도 추어보고, 노래도 불러보며 감상에 빠지며 눈물도 흘러본다는 그녀. 그러기에 그녀는 머리와 가슴과 열정으로 많은 이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하여 사람들을 젊게 만들어 성형외과를 가지 않아도 되게 만들고, 숙연하고 도도한 외모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번 보면 기쁨을 얻고, 두 번 보면, 행복을 주며, 영혼 또한 맑기에 그래서 그의 노래로 타인의 영혼도 맑게 해주니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에너지가 넘쳐흐르게 하는 노래 치유사 역할도 한다.
 
고독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 카타르시스를 제공하고, 행복도 선사하고, 노래 치유사 역할도 하니 그는 분명, 고독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이 시대의 인물임이 분명하다.

한 폭의 인물화를 보듯 그림 같은 가수 김숙영
 
사랑은 그림처럼 
 
그림처럼 그려지지 않는 건
사랑이라 말할 수가 없고
가슴 절절히 애달지 않는 건
사랑이라 말할 수가 없고 
설레임 없이 오지 않는 건
사랑이라 말할 수가 없는지 
 
들녘을 걸어가며
수풀 우거진 숲속을 걸어가며
애잔하게 내게 오는 그대여
가슴에 파묻고서 
그대의 심장소리를 듣고 싶은 그대여 
 
폭풍우 찬바람과 더불어 오지 않는 건
사랑이라 말할 수가 없고
쏟아지는 빗줄기와 더불어 오지 않는 건
사랑이라 말할 수가 없어 
 
참을 수 없을 만치 아픔의 시간을 견디며
그림처럼 그려지며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 글/시인 하운 김남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가수 김숙영의 모습을 보노라면 한 폭의 아름다운 인물화를 보는 듯하다. 그 인물화 제목을 부치자면 ‘사랑’이라고 말할 수가 있을 것 같다.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타인을 사랑한다함은 오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수 김숙영은 자기를 사랑하기에 타인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여인!
인물자체에서 풍겨 나오는‘사랑자체’임을 암시하는 모습, 중용의 아름다움, 삼차원의 미묘한 리앙스 이러한 모습은 가수 김숙영의 트랜드이며 어느 가수에게서도 찾을 수가 없는 그만의 개성이요, 특징이며, 가수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언제나 대중 앞에서 그만의 가진 개성으로 오랫동안 노래를 부르며 함께 해주길 기도하며 만인의 가수로써 무대에 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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