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낭열 | 그믐달
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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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3:33
시인 김남열 | 그믐달
그믐달
김남열
세상이라는
칠흑의 어두움에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나
세상의 인연을
끊으려고
얼굴의 한 쪽 눈섭을
밀어버렸구나
그믐달
김남열
세상이라는
칠흑의 어두움에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나
세상의 인연을
끊으려고
얼굴의 한 쪽 눈섭을
밀어버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