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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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최춘열 0 366
연휴라 그래서인지
늦지 막에 일어나 아침겸 점심먹고
제가 끄적거려놓았던 낡은 시집을 다시 읽으며
옛날을 회상하니  문학가의 꿈을 안았던
그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와보니
그 순수하고 맑았던 문학에의 꿈은 사라지고...
오로지 월급에 매달리며 살기에 급급한
나의 모습에 실망하였답니다~
에이구~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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