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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아침 새의 깃털에서 그 온유함의 심장소리로

정세일 | 2018-06-14 05:46:22

조회수 : 34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가을을 바라보며
눈과 생각이 일치되도록
그림일기로
해가 뜨는 찬란함
바람이 불어오는 황금빛 흔들림
갈대들의
노을빛 그림을 만들고
거대한 붓으로
획을 그어보면
강물이 흘러갈 수 있는 골짜기가 만들어지고
어머니의 바다
소낙비의 웅장함
출렁이는 나뭇잎 배가 그려지면
가을의 외로움도 당당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바라보는 일
산처럼 서서
움직이지 않고 당신만을
기다리도록
노래면  마음을 입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꽃처럼
아침이슬의 악보에서 보면
느림을 알 수 있는
실바람의 피아노 소리가 오고
첼로의 커다란 키로
꿈을 두드릴 수 있는 고요함이 되면
별빛이 빛나는
그리움의 순간
당신의 마음에도
처음 사랑의 혼자만의 사랑을 알게 되겠지요.
그 시림의 어깨
노래로 만들어진 순수의 옷
이제 단추와 옷깃을  여미어
이렇게 아름답고
따듯한
아침 새의 깃털에서
그 온유함의  심장소리로 
당신에게만 느껴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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