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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꽃샘바람에게(1)

오애숙 | 2019-02-12 19:57:24

조회수 : 109

꽃샘바람에게/은파 오애숙


가던 길 계속해 가련만
금싸라기 햇살 웃음짓는게
배가 아파 돌변했는가

동지섣달 시린맘 삼키고
성긴 가지 눈 기약 속에서
매향 기대로 설레이는데

돌연 급습한 너의 행동에
혼비백산하여 내 몸져 눞누나
가거라 불청객 꽃샘바람아

봄 앞에 기승 부리려고 해도
태양광 널 가만 놔두지 않으리니
이내 떠나야 그게 도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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