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의 마지막 이야기
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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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17:04
저자 : 박인걸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5,1,10
출판사 :
카터의 마지막 이야기
하늘은 맑고 성당은 고요한 기도 속에
지미 카터! 당신의 영혼은 이제 자유롭습니다.
손자와 친구들이 나누는 웃음 속에
그토록 겸손한 삶이 우리의 마음에 남아
웃음 속에 울림이 그 사랑의 기억이 가득히 퍼집니다.
조지아의 땅에서 100년을 살아낸 당신은
하얀 집 앞에서 크록스를 신고
손자와 함께 나누던 그 따뜻한 날들을
기억 속의 사진 한 장처럼
영원히 천국에서 살아가시리이다.
핸드폰을 다루지 못한 핵공학자
당신의 실수 속에서 우리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았고
그 모습에 우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정치의 영원한 라이벌
포드와의 우정 속에서 어떤 선거의 승패도
결국 진실과 우정 앞에서 녹아내렸습니다.
그대의 삶은 단순하고도 거룩했습니다.
평범함 속에 숨겨진 위대함
혼자서 팬케이크를 굽고
해비타트 목공 작업에 몰두하면서도
어린이 주일학교를 100세까지 섬겼다지요.
이제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카터여! 이제는 고요히 잠드소서.
우리는 당신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삶의 마지막 여정을 떠난 당신을 경외합니다.
카터여!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부디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소서.
2025,1,10
하늘은 맑고 성당은 고요한 기도 속에
지미 카터! 당신의 영혼은 이제 자유롭습니다.
손자와 친구들이 나누는 웃음 속에
그토록 겸손한 삶이 우리의 마음에 남아
웃음 속에 울림이 그 사랑의 기억이 가득히 퍼집니다.
조지아의 땅에서 100년을 살아낸 당신은
하얀 집 앞에서 크록스를 신고
손자와 함께 나누던 그 따뜻한 날들을
기억 속의 사진 한 장처럼
영원히 천국에서 살아가시리이다.
핸드폰을 다루지 못한 핵공학자
당신의 실수 속에서 우리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았고
그 모습에 우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정치의 영원한 라이벌
포드와의 우정 속에서 어떤 선거의 승패도
결국 진실과 우정 앞에서 녹아내렸습니다.
그대의 삶은 단순하고도 거룩했습니다.
평범함 속에 숨겨진 위대함
혼자서 팬케이크를 굽고
해비타트 목공 작업에 몰두하면서도
어린이 주일학교를 100세까지 섬겼다지요.
이제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카터여! 이제는 고요히 잠드소서.
우리는 당신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삶의 마지막 여정을 떠난 당신을 경외합니다.
카터여!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부디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소서.
202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