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은 간다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봄 날은 간다

목산시몬 0 236
봄 날은 간다
             
            목산
           
언제나 이맘때면 먼 훗날 기약하며 
만개한 꽃잎에 나비
속옷 적삼 파고들어

하얀 마음 그리 도 좁은
가슴 설 레이게 해 놓고 
꽃 바람 연 분홍 진달래

청사초롱 불을 밝혀
옥색 치마 갈아입은
꽃잎들은 집 시 되어 봄 날은 간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