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그리워 질 때면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나도 시인

산이 그리워 질 때면

목산시몬 0 523
산이 그리워 질 때면

            목산
                 
산이 그리워지면 맑은 햇살 따라

산 보고 파
가슴 설레게 하는
이른
아침 마음이 바빠 지 더 이다

길 섶 차창 넘어 벌 나비들이
꽃 잎 새에 살포시 날아드니
향기로운
우리임 들
산 빛 그리운 눈망울
화사한 입술 밝은 미소 머금고

산자락능선잔가지사이로
발길

걸음 한걸음
아지랑이
노닐다 간 산 정상 오르다 보면

지나온 세월 삶에 무게만큼
육신의 피로가
싹 풀리는
상 쾌감은
산을
사랑한 사람만 맛 볼 수 있음 이다.
0 Comments
제목
State
  • 현재 접속자 223(1) 명
  • 오늘 방문자 1,572 명
  • 어제 방문자 1,844 명
  • 최대 방문자 58,098 명
  • 전체 방문자 9,432,924 명
  • 전체 게시물 194,987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