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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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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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달

목산시몬 0 144
칠월 달

      목산

장맛비 까마귀 구름
땅거미 드리운


빗물
망울 연초록 풀잎
이슬처럼 맺혀

초롱각시 패랭이
꽃님
가슴을 훔쳐보니


발취 잠들지 않은
여우 햇살은

버들가지 샛강에
원앙새
무지개 신혼부부

사랑해 입맞춤
부러운 듯
까치가 시샘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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